(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24일 오전11시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경상북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조달청 안동사업소 존치에 관한 건의안 △경상북도 명예도민증 수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상북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방발전위원회 조례안 △경상북도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경상북도 도로보수 건설기계 운영 관리조례전부개정 조례안 △ 200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경상북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자유발언에서 전찬걸 의원(울진)은 ‘농어촌 지역 초임교사들의 배치사항에 관한 문제점과 그에 관한 개선을 촉구’하며 “농어촌 학교에 근무경력이 우수한 교사들을 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진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영덕)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전국의 학자군에 대해 ‘경북 도청이전 입지선정 방향’ 이라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불법 홍보물을 이메일을 통해 다량 송부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히고 “공정한 도청유치 활동과 감시를 촉구하기위해 ‘경상북도와 시·군 및 의회가 함께하는 페어플레이 협약’을 하루 속히 체결하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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