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최우선 역점 시책 사업”
부서별 평가 및 분석을 통한 차질 없이 지속적 추진
(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민선4기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그 동안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와 확고한 신념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경제살리기에 초점을 맞추어 시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직원들이 모든 행정업무 수행 과정을 지역경제살리기를 전제로 부서별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 지난해 12월 8일 『세부 추진계획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 추진 실적 보고회를 통해 민선4기 이후 부서별로 추진해온 경제살리기 과제를 평가•분석하여 추진 상황 과제별 실적을 점검•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지역경제살리기 추진 실적은 총 52건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에 32건, 문화예술•체육행사 유치 등 사회복지•문화•체육분야에 5건, 기업민원 간소화 등 민원행정 분야 14건으로 민선4기 이후 그 동안 부서별로 추진해 온 경제살리기를 위한 과제별 실적을 보고 하였다.
박 시장은 훈시를 통해 그 동안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중앙부처와 대기업을 방문하여 국비지원과 투자유치를 요청하였고, 지역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여 20여 개의 유망중소기업 유치로 2,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어 내는 성과가 있었다고 하면서 그러나 아직도 우리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기불황으로 대다수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살리기를 위해서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부어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 부서도 혁신적 사고를 갖고 새로운 경제활동과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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