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일 김천시 어모면복지사들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김모씨의 집은 악취가 진동하고 쓰레기로 가득차 집 전체 위생상태가 엉망이었으며 가끔 이웃집의 도움을 받고는 있으나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면사무소 복지공무원들은 취로사업 인부를 활용하여 함께 대청소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면사무소는 독거노인 김모씨가 장기적으로 생활하기가 어려울것으로 판단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요양시설을 모색하는 등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찾아가고 발로 뛰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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