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친환경농업으로 전환을 위해 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06년도 친환경농업단지 지구조성을 완료한 2개단지와 2007년도 신규로 조성하는 3개단지 참여농가에 사업추진요령과 사후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요즘 한창 대두되고 있는 웰빙시대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농ㆍ식품 선택 기준이 안전성으로 변화고 있어 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한미FTA협상 타결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친환경농업은 우리 농업의 미래 핵심 전략 분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농업의 대안인 친환경농업 기반을 조성을 위해 연차적으로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1,000ha 규모의 광역친환경단지조성사업도 구상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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