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지난 18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연)는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자두산업특구 추진협의위원 위촉식과 함께 자두산업특구 추진경과보고와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위원으로는 이우청 김천시의원과 김천자두발전연합회 임원 등 11명이 위촉되었다.
이날 추진협의회는 지금까지 자두산업특구 추진 결과와 앞으로 운영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건국내츄럴F&B에서 새로 출시된 자두비타美를 시식하는 등 앞으로도 수시로 모임을 가져 지역 주산작목인 자두산업발전을 협의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를 통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김대연 소장은 “2006년 12월 19일 자두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우리 김천자두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여러 조직체가 한마음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170억원의 사업비 투자로 자두특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여 자두특구추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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