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상북도가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내부의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 회의문화 개선 등 185건의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추진 과제로는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제, 임용장 수여 간소화 등 일하는 방식개선 81개 과제와 GB Tour , 취약지 소비자 이동상담실 운영 등 고객만족행정 추진과제 69건혁신 3S운동 과제로 농어촌자매마을 도서 보내기, 방문민원 예약제 등 35건이다.
발굴된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 본부․실․국별 실무자들로「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07. 7. 20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과제의 장애요인과 해소대책에 대해 집중 토의하고 지속적 성과창출형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직내부의 불필요한 일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보고서 줄이기 등「불필요한 일 줄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설문조사, 불필요한 일 신고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료주의적 조직문화와 전례답습식 행정행태를 대폭 개선해 고객만족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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