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회장 정용섭)가 27일 대구, 서울거주 도시소비자 80명을 초청해 증산면 평촌리 김천옛날솜씨 마을에서 농촌 체험활동 및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 및 지역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판을 통해 상생의 농업실천으로 지속적인 농가소득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시소비자를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가지 생활체험을 통해 농촌을 이해할 수 있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불영산 청암사 사찰 탐방 후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서 그동안의 피로를 풀 수가 있었다.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한 시식․판매장에는 자두, 자두와인, 포도(거봉,켐벨) 등을 시식용으로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농산물판매장에는 자두, 포도(거봉, 켐벨), 꿀(아카시아, 밤꿀), 복숭아, 표고버섯, 감자부각, 강낭콩, 감자, 양파 등 지역특산물을 준비해 성황리에 판매했다.
김대연 농업기술센터소장 “현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 것은 지역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를 통하여 농가소득향상에 보탬 되도록 하기 위함 ”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