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능력향상을 위한 교재 발간(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북도가 최근 소비자주권의식이 강화됨에 따라 소비자 스스로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교재를 발간· 배부했다.
도 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보호센터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을 위한 ‘지혜로운 소비생활 2007(좌)’과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주니어 프로슈머(Junior Prosumer)(우)’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교육 교재는 모두 14,000부로 도내 각 시·군과 소비자단체(16개소) 및 관련 대학, 소비생활시범학교, 청소년 단체 등에 배부했다.
주요 내용(지혜로운 소비생활 2007)은 (특집)소비자주권시대 개막, 소비자피해구제 일반, 판매방법별 피해유형과 대응, 주요품목별 피해구제 사례, 노인소비자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피해구제 지름길, 위조상품 추방, 생활과 법률 등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을 다양하게 수록하였으며, 생활의 길잡이로서 널리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 교육 교재는 금년도에 도 및 시·군에서 실시하는 소비자 교육 교재로 활용하게 되며, 소비자단체, 소비자학과가 개설된 대학교등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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