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만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강당에서 8월 정례회를 겸한 본청 및 사업소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혁신사례의 공유를 통한 혁신성과의 극대화 및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혁신 추진과 행정서비스향상을 목적으로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제출한 고객만족혁신, 업무프로세서혁신, 투명․성과혁신 등 3개 분야 42건의 우수사례 중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하여 전문기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7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종합민원처리과의 “통합민원창구 설치 운영”, 투자유치과의 “찾아가는 기업유치단 운영”, 농업기술센터의 “사이버 김천지역 농업정보센터 구축운영”, 조마면의 “장암교 공중화장실 주민자율청소 운동전개”, 용암동의 “생활개선지원팀 구성 운영”, 양금동의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5대과제 추진”, 지좌동의 전입신고지원반 운영으로 인구증가효과 창출“ 등 7개의 우수사례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찾아가는 기업유치단 운영”을 발표한 투자유치과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인 오양근 부시장은 “변화와 혁신만이 개인과 지역사회의 생존과 발전의 원동력임을 직시하고, 공직내부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 직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능동적인 혁신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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