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의료급여 텔레케어 사업에 대한 사례분석과 평가를 위한 의료급여 텔레케어사업 지역자문단 간담회가 3일 개최됐다.
강해수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김천과학대학, 김천대학의 교수와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의 간호과장 등 모두 9인으로 구성된 지역자문단은 앞으로 어려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질환별 합병증예방, 약물오남용, 자가 건강관리 등 약물 복약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기술자문을 하게된다.
의료급여 텔레케어 사업은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방지하여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전화상담을 통하여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제고 및 수급권자의 욕구에 알맞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시범지역으로 김천시가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성과를 평가하여 2009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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