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창구에서 모든 제증명 서류 발급(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앞으로 민원인이 여러 창구를 찿아가 민원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김천시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단 한 번의 접수로 모든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통합민원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시는 통합민원창구를 은행창구와 같이 민원인이 단 한 장의 신청서로 모든 제증명 민원을 한 창구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설치 운영함으로써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1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때 여러 창구를 방문하는 불편함은 물론,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발급절차를 간소화하여 민원인 대기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한 양방향 모니터를 설치하여 신청내역과 처리과정 등을 민원인들이 직접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직원과의 심도 있는 상담으로 고객만족 행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통합민원창구 운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불편 해소와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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