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문화 정착위해(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좋은 식단을 확대 보급하고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관리상태 및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 9개소를 신규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8월 1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모범업소 지정증을 교부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곳은 (주)한국드라이브인상행선(봉산면), 항구도시(남산동), 왕가칡냉면(성내동), 고성골(평화동), 뚱딴지해장국모암점(모암동), 김천시립도서관구내식당(평화동), 추풍령화로구이(신음동), 바다향기회(신음동), 황소곱창(신음동) 등이다.
모범업소는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의한 현지 실사 및 김천시 음식문화 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김천시 관내에는 모두 107개소의 모범업소가 지정되어 있어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점 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으며,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음식물쓰레기봉투 지원, 시설개선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등 모범음식점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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