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의 편안한 쉼터로 거듭나(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22일 오전 11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례면 대율리 고렴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고렴 경로당은 총 5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 410㎡, 건물 67.96㎡ 1층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초현대식 건물의 고렴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노인분들이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쉼터로서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즐기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이어 3시간여에 걸쳐 마을화합 잔치가 열려 흥을 돋구는 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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