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상북도가 이웃사랑과 나눔을 솔선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2007자원봉사 대상」수상 후보자를 찾고 있다.
이 상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 해 까지 15명이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 후보자 신청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로 해당 시․군청 자원봉사업무 담당부서에 추천․접수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경상북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상 자원봉사활동 경력이 있는 개인으로 다음에 해당하는 자
–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구현에
공헌한 사람
– 남다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민들에게 신망과 널리 귀감이 되는 사람
대상자 선정은 접수된 자에 대해 시ㆍ군별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실사와 검증을 거처 경상북도에 추천된 대상자를 자원봉사 분야 전문가 등 민간인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처 선정결정하게 된다.
입상자 발표는 2007. 11월 중 경상북도자원봉사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입상은 대상 1명, 본상 2명이며 시상은 오는 12월 자원봉사활동 평가회에서 시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자원봉사홈페이지(http://vt.gb.go.kr) 및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 053-950-3935) 및 시․군청 자원봉사담당부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및 기업체, 지역 봉사단체, 개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급격히 증가추세에 있고, 이들은 우리 사회의 희망을 주고 있으며, 어둡고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묵묵히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칭찬과 함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시대흐름에 속에서 금번 자원봉사 대상은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깊으며, 대상자 모집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자원 봉사자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도민의 깊은 관심과 1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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