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세 끝까지 추적 징수 공평과세 실현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가 1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과 관내 22개 읍면동장, 세무담당공무원, 세정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세 징수 전문조직인『체납제로 징수팀』발대식을 개최했다.
『체납제로 징수팀』은 앞으로 체납자에 대한 동산․부동산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대포차량 강제인도, 급여․예금압류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등 행정처분을 읍면동 징수팀과 연계해 강력히 추진한다.
특히, 김천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고액․고질 체납자는 직접 주소지를 방문하여 은닉재산을 추적 조사하고 금융재산을 즉시 압류조치하며, 고액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하는 등 허용되는 모든 행정조치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지방세 체납은 지방자치의 근간인 자주재원을 뒤흔드는 것 인만큼 체납세를 줄이는 데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하여 끝까지 추적․징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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