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경각심 고취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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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6일 11시 30분 직지사 주차장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천시분회 회원, 의료기관 종사자, 김천과학대학생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불법 마약류 퇴치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마약류 예방구호를 제창하였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용 전단지 및 볼펜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남용계층이 늘어나고, 특히 청소년의 약물남용 급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가 마약류를 거부하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 주고 약물남용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