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선물용 식품 및 다중이용업소 대상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북도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15일부터 25일까지 설 성수식품 및 다중이용 접객업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도 및 시․군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여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의 제조․가공업소, 마트 등 유통․판매업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 업소는 명절 대이동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인 고속도로휴게소, 백화점, 할인마트 등 유통판매업소, 한과류, 다류식품, 추출가공식품, 식용유 세트, 조미료 세트 등 명절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제조․가공업소, 재래시장,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유통판매업소, 국도변휴게소, 버스터미널, 역, 다중이용지역의 식품취급업소 등이며
점검사항은 식품 판매업소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및 위․변조행위 무허가(신고) 제품 제조․판매행위,,무표시 및 표시기준위반제품 판매행위,,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및 원․부재료의 사용 적정여부,,냉장냉동식품 적정보관 및 관리상태 여부,조리장 청결 및 종사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상태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경상북도는 점검결과에 따른 신속한 행정조치와 개선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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