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한국철도공사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전형규) 상주그룹역 삼백사랑봉사단은 1월 30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상주시 낙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복지시설인 은광마을로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매년 성금과 물품을 모아 전달하는 형식적인 봉사활동을 지양하고 직접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주고받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한 삼백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상주시 낙동면 소재 은광마을에 성금 30만원과 성품 20만원을 전달하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도우미 역할과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삼백사랑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2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로 다짐하고 향후는 직원가족들도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토록 유도하여 직장분위기 조성과 가족화합에도 일조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신뢰와 존경받는 철도의 위상을 더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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