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대비 60.2% 징수(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8일 오전 8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시장특별지시 1호로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 체납액 징수에 대한 각종 방안을 모색하였고 2008년 한해 동안은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라는 목표를 향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상반기 동안 분기별로 체납액 정리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한 결과 총 체납액 97억 1천만원중 28억 6천만원을 정리해 목표대비 60.2%의 징수 실적을 달성했다.
이날 맹봉준 세정과장의 체납액 정리 추진상황 결과 보고에 이어 징수실적이 우수한 관․과․소․읍․면․동장의 체납액 징수 우수 사례, 특수시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추진결과에 대한 분석과 함께 우수 사례 확산 보급, 체납 절차 등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적법한 체납처분을 통해 강력한 징수대책과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체납액 정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성실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전 행정총력체제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김충섭 김천시 부시장은 훈시를 통해 『하반기에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전체 체납액 중 66%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담당부서인 교통행정과장으로부터 3/4분기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앞으로 3/4분기에는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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