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가 31일 오전11시 제226회 임시회를 열어, 도청이전후보지 평가결과 진상조사 계획안과 독도수호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어 본회의 종료 후 12시 경상북도의회 현관입구에서 도의원 전원(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교과서 독도의 일본영토 표기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울러 상임위원회 위원 조정의 건도 통과되었는데, 김종천(영주)의원은 당초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로 조정되었으며, 손진영(영주)의원과 윤영식(예천)의원은 당초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서 농수산위원회로 상임위원회 조정을 했다.

이날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정무웅(울릉)의원이, 부위원장에는 남종식(청송)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김수용(영천), 박병훈(경주), 박순범(칠곡), 박진현(영덕), 백천봉(교육환경), 이상태(울릉), 장길화(비례), 장두욱(포항), 장세헌(포항), 전찬걸(울진), 정경구(안동)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나규택(고령)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윤창욱(구미)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으로는 김영기(청송), 박기진(성주), 백영학(김천), 손덕임(영주), 손진영(영주), 이준호(청도), 장병익(군위)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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