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좋은식단을 확대 보급하고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관리상태 및 친절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 10개소를 2008년 상반기 신규 모범업소로 선정하고 7월3 0일 박보생 김천시장이 직접 모범업소 지정증을 교부했다.
이날 모범업소로 지정된 10개소는 대동강면옥(덕곡동), 애당오리전문점(신음동), 옥유관(신음동), 무교동해갯마을낙지(대광동), 삼정한우촌(양천동), 직지한우마당(봉산면), 바루(교동), 오리봉(평화동), 솔즈베리(평화동), 가야흑염소전문점(아포읍) 등이며 모범업소의 지정은 모범업소 지정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기준에 의한 현지실사와 김천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심사에는 신규 신청업소 뿐만 아니라 모범업소로 기 지정 관리되고 있는 전체업소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해 기 지정업소 중 지정기준에 미달된 18개소는 지정 취소함으로써 업소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김천시 관내에는 103개소의 모범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상수도 사용료 감면, 음식물쓰레기봉투 지원, 시설개선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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