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있는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위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달 31일 지역의 교육청, 각급대학, 상공회의소, 학습기관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교류 협약서를 작성하고 지역의 품격있는 선진 평생학습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함께 동참 해 나갈 것을 서약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지역 내의 14개 주요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평생교육 주체간에 연계협력 할 수 있는 민ㆍ관ㆍ산ㆍ학 네트워크 체계의 구축으로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품격있는 선진 학습도시를 육성하는데 함께 노력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이 남다른 점은 지역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 교육청, 상공회의소 등 평생교육을 추진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 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민ㆍ관ㆍ산ㆍ학 네트워크 협약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김천시청, 김천시의회, 김천교육청, 김천대학, 김천과학대,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 김천상공회의소, 김천문화원, 김천농협,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부곡사회복지관, 김천자원봉사센터, 김천늘푸른학교 등 14개 평생학습추진기관이 다음5개 항목을 추진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①김천시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위한 사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협의ㆍ조정하며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 한다.
②김천시 명품교육도시 건설에 함께 동참하며, 학습네트워크를 구축 평생 학습과 학교교육을 연계하여 발전시켜 나간다.
③김천시와 교육청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 한다.
④각 대학은 지역 주민의 교육 요구를 반영해서 학습정보지원체계를 구축 하고 대학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학술 및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교육수준을 높이는데 노력하며 학교시설의 이용등을 적극 지원한다.
⑤각 기업체는 네트워크 구축 협력체와 연계 지역의 평생학습도시 육성 지원체제를 유지하며, 학습도시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김천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교육명품도시 건설을 위해서 연초 조직개편시에 교육지원부서를 신설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내에 평생학습센터를 설치 운영하는등 평생학습도시를 육성하고자 모든 행정력을 펼쳐나가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에 체결한 민관산학 공동 교류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조 및 지원체제를 확립하여 모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학습을 제공 받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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