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체 등 현수막 기증, 매주 예방교육(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김천시 대덕면은 지역 단체 및 기관에서 산불예방 홍보활동 물품을 기증하고 마을순회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산불발생 제로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덕면 마을단위 산불조심 현수막 부착

대덕면 이장협의회 박명옥 회장 외 24명은 지난 2월 23일 이장회의를 마치고 1년 중 가장 취약시기인 봄철 산불예방 활동 중점기간을 맞아 주민계도용 현수막을 각 마을 단위로 게시함으로써 수시로 주민들의 눈에 띄도록 하여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대덕면을 만들자고 결의를 다지면서 현수막 25점(시가 약 100만원)을 제작 기증하였다.
또한, 이진화 대덕신협 이사장은 면사무소 건물에 세로형 현수막 1점(시가 약 30만원)을 기증하였으며, 문희연 대산농협장도 산불발생 취약지 순찰공무원 휴대용 관리수첩 100권(시가 약 20만원)을 기증하여 한건의 산불도(산불제로화 운동)없는 대덕면 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천시 대덕면에서는 산불발생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관내 마을단위 자연부락(32개부락)을 전정식 시의원, 김기조 면장, 산업담당이 함께 마을을 순회하며 산불조심 좌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공무원, 산불감시원, 이장, 새마을 지도자, 주민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덕면 마을단위 산불조심 현수막 부착

이러한 산불예방활동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주 월요일 산업담당의 보다 내실있는 다양한 산불예방교육으로 전직원들이 우리고장의 산불은 공무원들이 먼저 앞장서서 예방한다는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자세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른 대덕을 가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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