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월 26일(목) 오후2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마을리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지침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지침설명회는 2009년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추진계획 설명, 2008년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농소면 샙띠마을 사업추진 동영상 상영, 2008년『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08년도『우리동네 보물찾기를 통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계승 발전하여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공동체를 복원하고 창조적 생활환경 꾸미기로 매력있는 동네, 행복한 우리동네를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09년도『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3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 마을가꾸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마을을 선정, 마을당 3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해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道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전국 콘테스트에서는 농소면 샙띠마을이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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