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년마다 실시하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6일 오후2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읍ㆍ면ㆍ동 통계담당공무원 및 조사원을 대상으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구 설정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인구주택총조사조사구 설정 교육

이날 교육에는 읍ㆍ면ㆍ동 담당공무원 21명, 조사원 29명 등 총 50명이 참석하여 2010년 인구주택 총 조사의 목적, 법적근거, 조사대상, 조사단위 등 종합시행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조사구 설정을 위한 기초조사인 주택의 종류 및 지역특성별 가구 수 파악 방법, 읍면동 기본도 및 확대도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실시했다.
류석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삼한시대부터 호구조사라는 명칭으로 실시된 국가기본통계 조사로서 국가의 중요정책 입안, 계획수립, 연구 및 평가 등에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임을 강조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조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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