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0배 이상 매출 올려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도ㆍ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특산품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운영중인 김천시(시장 박보생)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이 전자상거래 실적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전년도 3월까지 실적이 1,800천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3월까지 실적이 20,000천원으로 급신장했다. 이 같은 매출은 아직 자두를 판매하지 않은 점을 고려한다면 괄목한 성과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김천시와 양각자두정보화마을에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홍보활동 강화, 고객관리, 자체 포장지 개발 등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긴 결과로 해석된다.
앞으로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본격적인 자두 수확철을 앞두고 우선 5월 10일경에 하우스자두부터 출하, 판매할 계획이다.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