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0배 이상 매출 올려
(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도ㆍ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특산품 전자상거래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운영중인 김천시(시장 박보생)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이 전자상거래 실적에서 대박을 터뜨렸다.

김천 양각자두정보화마을 전자상거래 실적 “대박”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전년도 3월까지 실적이 1,800천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3월까지 실적이 20,000천원으로 급신장했다. 이 같은 매출은 아직 자두를 판매하지 않은 점을 고려한다면 괄목한 성과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김천시와 양각자두정보화마을에서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지원, 홍보활동 강화, 고객관리, 자체 포장지 개발 등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긴 결과로 해석된다.
앞으로 양각자두정보화마을은 본격적인 자두 수확철을 앞두고 우선 5월 10일경에 하우스자두부터 출하, 판매할 계획이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