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사업에 중점(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일반회계 250억원과 공기업특별회계 17억원인 총 267억원(당초예산 대비 5.6% 증)을 증액 편성한 5,067억의 금년도 추경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재원으로 국‧도비 200여억원과 자체재원 100억원 등 300억원을 확보하여 농촌농업기반시설물 정비, 재해위험지구 및 하천정비, 가뭄해소 관정개발, 도심지 간선도로망 확충, 부항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등을 편성하였으며, 특히 당초예산의 경상경비를 절감하여 청년 및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사업 등에 재투자 한다.
이번 추경예산을 예년보다 앞당겨 편성하게 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대책 그리고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총 100여억원을 중점 투자하여 지역의 어려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다.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김천시의회에서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의 일정으로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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