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 267억원 가결(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의회(의장 박일정)가 제12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김천시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준규)는 3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이틀간에 걸쳐 심사한 200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실시해 수정 가결시키고, 가결된 예산안을 7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로 넘겼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에서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해 세입예산액은 조정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세출예산은 총 요구액 267억원중 2억1천만원을 삭감하고 삭감액을 예비비로 조정하고 특별회계는 세입․세출예산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준규)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함에 있어 최우선 기준을 국ㆍ도비보조금과 교부세 변경내시 정리와 추경 예산편성 원칙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당면한 주요사업 위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여부를 심의했으며, 열악한 재원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시민을 위한 행정과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 끝에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결특위에서 확정 가결된 2009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은 7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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