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주민센터(동장 박문식)가 3일 전국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평화육교 및 김천역 주변 등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새 봄을 맞아 평화남산동새마을지도자(회장 최재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분) 회원들이 통행인이 많은 평화육교 및 김천역 주변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동참했다.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화육교 바닥 물청소, 거미줄 제거, 각종 먼지와 오염물로 찌던 창문, 벽체 등 구석구석을 물걸레로 닦고 쓸어 쾌적하고 깨끗하게 청소해 김천을 찾는 손님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어려운 경제난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