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7회 보건의 날 』 기관 및 개인 표창(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 보건소가 2008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김천시 정효식 보건소장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 부터 기관우수상 및 부상을 수여 받았다.

김천시 보건소 2008년 기관 우수상 수상

또한, 김천시는 제37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의료관계종사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은 김은숙, 경상북도지사상은 김기문, 김천시장 표창 박기조, 이성하, 최선진, 한미경, 이원재, 이정옥, 편연봉, 조충미 등 10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효식 보건소장은 표창을 전수하면서 “시민들의 생활양식 변화로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만성퇴행성질환의 증가로 그 양상이 바뀌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잘못된 식생활습관이나 운동부족, 과다한 흡연이나 음주 등으로 인해 성인병 질환 등 질병예방을 위해서 조기치료와 적절한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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