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박보생 김천시장이 9일 오후 2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신청 대표자 23명에게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인증서를 전달했다.
자원봉사할인 가맹점이란 대가없이 봉사를 하는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지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시행하고있다.
1년간 50시간이상 자원봉사를 한 봉사자에게 발급해주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에서 상품구매나 서비스 이용시 약정 할인율만큼 혜택을 주는 것을 말한다.
자원봉사할인가맹점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 인센티브 제도 중에 하나이다.
자원봉사할인 가맹점 실시로 업소는 매출증대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간접적 참여의 계기가 되고 자원봉사들에게는 사기진작과 자긍심고취 및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생활속에 정착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한 도시, 김천”이 되도록 자원봉사활동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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