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동 조두천씨, 백미 20㎏ 25포(100만원 상당) 기증(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사랑의 쌀을 기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천시 평화동 평화상가로 U.G.I.Z(의류브랜드)김천점을 운영하는 조두천(51세)씨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본인의 가게운영도 어려우나 8일 평화남산동주민센터에다 저소득 차상위계층을 위해 백미 20㎏ 25포(100만원상당)를 기증했다.
평화남산동 박문식동장은 기탁자의 고마운 뜻을 평화남산동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사랑의 쌀독(2007년부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쌀독에 쌀을 채워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해 주고 있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