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에 김천시장 후보를 내지 않을것으로 알려 졌다.
김천지구 핵심당직자의 말에 따르면 “민주당 자체 조사에서 금번 6.13 지방선거에 현 김천시장과 대항 할만한 마땅한 후보자없고, 민주당의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어 당선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이 차기 선거에 유리하다고 판단 후보자를 공천 하지 않기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광역의원(도의원) 후보는 공천자를 낼 것이라고 말하였다.
민주당 김천지구당 광역의원 후보자로 유력시 되는 인물로는 김종섭씨와 송필호씨로 점쳐지고 있다.
11일 오전 투표를 실시해 13일 후보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따라서 김천시장선거는 한나라당 후보 조 준현씨(61,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무소속 박 팔용(55. 현 김천시장), 무소속 김 정배(55.김천지역발전연구소 이사장)후보의 출마가 확실시 된 가운데 한나라당 조준현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현직 박팔용 시장과의 각축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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