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소년교도소(소장 김용준)는 28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총회장 이선 목사)로부터 소년수용자 교정교화용 기자재를 기증받았다.
기증품은 고신총회의 소년수용자에 대한 사랑과 관심의 표현으로 청소년 수용자들의 안정된 수용생활을 돕기 위해 세탁에 필요한 탈수기 10대, 교화방송에 필요한 TV, VTR 등의 교육기자재와 한자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용 한자비디오테이프 등 5종에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여 소년수용자 교육•교화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준 소장은 물품 기증을 위해 교도소를 방문한 윤중옥 목사(진등교회 담임)와 교단 관계자들과 환담을 통해 수용자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정행정과 소년수용자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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