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헌) 법문화교육센터는 부산 사하구 드림스타트를 시작으로 7 ~ 8월 여름방학기간동안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다.

법문화교육센터는 매년 방학기간과 주말을 이용해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금년에도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14개 기관 청소년에게 법문화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참여 학생들은 △법교육 △마술공연 △법문화체험관 관람 △학교폭력예방교육 △법 골든벨 △법정 상황극체험(모의재판) △다함께 하는 운동회 등 다양한 법 체험 활동 및 놀이를 통하여 온 몸으로 쉽고 재미있게 법을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따뜻한 정서 함양의 기회와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부산 사하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법문화체험캠프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청소년 필수 교육인 아동의 권리, 학교폭력예방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법문화교육센터는 2016년 1월 1일 정부(법무부)로부터 법교육지원법에 따라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되어 법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후 전국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해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한 법교육도 실시하여 청소년 교육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교육신청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면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437-9621)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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