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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잘 보존된 천혜의 비경 삼도봉 자연환경을 이용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한 삼도봉 복분자를 전국최초로 Cyber 농장 시스템을 활용하여 온라인판매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농장으로 초청, 체험과 함께 판매까지 해주는 무한책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복분자도 인터넷으로 팔아요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251-3에 가면 늘 행복함을 나누어주는 삼도봉 오미자농원이 있다. 이 곳에 가면 오미자와 복분자를 아들삼아 키워가는 구리 빛 얼굴, 당찬 모습의 이윤호(54세)사장과 가공판매를 책임지는 안영숙(48세)부부를 만날 수 있다.
농장에서는 친환경농법으로 연중 웰빙 제철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5월에는 그윽한 향의 산채나물, 6월은 탐스럽고 몸에 좋은 복분자, 8월 휴가철에는 옥수수, 9월은 곱게 키운 오미자와 함께 호두수확, 11월은 2년 동안 땅속에 있던 보물 천마를 수확하는 등 1년 내내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25일부터는 삼도봉 골짜기에서 솟아나는 살아있는 1급수를 먹고 자란 복분자에 대해 무료 체험행사 및 예약 판매하고 있다. 예약은 삼도봉오미자농원 홈페이지 www.samdobong.co.kr을 통하여 받고 있으며 예약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7월 15일까지 배송한다.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휴대전화 010-6484-0568, 또는 016-482-8689번으로 하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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