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시와 전시민이 시의 사활을 걸고 전개하고 있는 경북고속전철역사 유치를 위한30만 서명운동이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와 참여 인근지역의 협조속에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역유치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서명운동은 김천시를 포함한 인근 4개시 7개군을 대상으로 지나4월5일부터 진행 23일까지 서명인원 20만명을 넘어섰으며 그 중 김천시 지역에서11만5천 여명이 서명에 참여하여 당초 목표인 11만 명을 이미 넘어섰고, 이는 시민들의 역사 유치에 대한 열망의 바로 미터인 것으로 보인다.
김천인근지역에 대한 서명운동은 김천시 161개 단체 916장 사명의인원과 공무원80명이 분담하여 추진하고 있고 방문하는 기관마다 서명운동에 대한 편의제공은 물론 일부시장 군수는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나와 김천역 설치의 당위성을 역설하고 서명에 동참하도록 홍보하는 등 훈훈한 이웃지역의 인정을 보여주었다.
박인원 문경시장, 김태호 거창군수, 김수남 예천군수, 이창우 성주군수 등 은 직접 서명장에 나와 서명운동에 대한홍보와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구미시청은 서무담당회의를 열어 과별로 서명이 되도록 하는 등의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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