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준법질서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한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경상북도와 대구지방 검찰청 공동주관으로 매년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선정 시상하는 02년 범죄없는 마을로 김천시에서는 부항면 파천 1리(봄내마을), 대덕면 화전1리 등 2개 마을이 선정 되었다.
7일 박팔용 김천시장,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조균석 지청장, 최경호 김천서장, 이종덕 새마을운동김천시지회장, 유승오 범죄예방 김천지역 협의회회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회관에서 기념행사와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범죄예방에 앞장선 공로로 부항면 파천1리 장석철(남47세)이장이 경상북도지사와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공동 표창을 받았으며, 마을 당 천6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한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것을 자손대대로 기리고, 지속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경상북도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김천시장, 대구지방 검찰청 김천지청장 명의의 ”범죄없는 마을입간판”을 마을입구에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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