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도로변 영세상인 평화시장 안 주변으로 이전키로(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최근 평회시장의 시장경기가 갈수록 위축되고 빈점포가 늘어감에 따라 평회동(동장 류석우)은 대표자 회의를 가지고 임경규 김천시의회부의장, 이해수 김천역전파출소장이 참석한가운데 시장상인 100여명이 참석, 평화시장상인연합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장상인들은 상인대표자회의에서 제안된 회장단(회장 이승호)과 운영위원 22명을 원안대로 추인하고 장날마다 김천역앞 국도변에 차량을 이용한 외지상인과 산채와 과일을 파는 영세상인, 포장마차가 도로를 점유,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있어 이들을 평화시장 내 빈공간과 세무서옆, 정휘맨션앞 이면도로로 이전시켜 평회시장 활성화는 물론 인도 통행과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국도변 노점상을 시장 주변으로 이전하는데 만장일치로 결의하였으며 상인들이 솔선수범하기로 하였다.

한길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