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5.3(금)16:00~일몰까지 김천역 광장에서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와 금속노조 구미지부 노조원들이 두산전자 노동자 징계 철회, 해고자 복직, 민주노조 인정요구및 쟁취를 위한 결의 대회를 가지고 김천역->조흥은행->교육청-> 주택은행-> 김천시청 앞까지 시가 행진을 하였다.
김천 두산전자 민주노조 가입을 둘러싼 노동자와 경영진과의 마찰이 한달 이상을 끌어오면서 시민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며 시청홈페이지 게시판을 찬반 양론으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노조에 가입된 김천 11개 단체가 두산전자 노조인정을 위한 시민연대모임을 결성하였다.
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직무대행 유 연상)와 구미 금속노조(위원장 이 선배)는2002. 5.2(목)~12.31(화)까지 매일 09:00~일몰까지 8개월간 (일. 공휴일제외)김천시 평화동소재 김천역 광장에서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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