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작년’루사’ 태풍으로 유실된 구성면미평리 ‘미평교’가 교각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상판(PC BEAM) 거치 공사에 들어 갔다.
미평교는 총연장 143m, 폭 7.5m로 설계 지난 2월4일 착공 오는 8월18일을 준공예정으로 김천시가 발주한 공사로 건설공법은 UP DOWN PSC 공법이며 5개의 경간(1개경간 연장: 28.5m)상판을 거치며 접속도로와 상판 포장 등 기타 시설공사를 거쳐 7월30일까지는 완공이 가능하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11일 상판식을 가진 미평교가 완공되면 구성면 미평리 주민들 36가구 87명이 편리하게 감천을 건너 다니며 생활 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수해복구공사가 완료단계에 와있다는 시발점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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