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와 빗내 농악의 만남”(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제 3회 김천국제행위예술제가 “퍼포먼스와 빗내농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03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함께 국제적인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질 계획이다.
예향 김천의 전통문화와 실험예술인 행위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김천문화예술의 비전제시와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김천전역에서 국내•외 행위예술가 50여명의 작품발표, 빗내농악공연, 제주농악시연, 김천전국청소년코스프레 발표대회, 김천전국청소년퍼포먼스 발표대회가 세계청소년 축구대회와 어우러져 종합전위예술 축제로 펼쳐진다.
U대회를 통한 행위예술과 빗내농악의 만남은 행위예술이라는 최고의 미적실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충격과 소통, 김천이 갖고있는 진솔한 향토예술혼의 전위성이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이다.
행위예술과 빗내농악 접목으로 전위적 특성이 충돌해 야기되는 최첨단 문화예술산업화(멀티미디어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U대회 축구경기와 퍼포먼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 김천농악이 어우러진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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