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정정란)는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5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17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회장 정정란) 및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 요양보호사팀(대표 황하임) 회장단 회의에서 지역 인재를 육성 하겠다는 의지를 모아 장학기금 117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여성으로 조직된 이 단체는 평소에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1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12월 설립 후 현재까지 130억1천9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가지고 2009년부터 매년 150여명의 장학생에게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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