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별 자랑스러운 시민 22명 선정(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김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읍면동별 자랑스러운 시민 22명을 선정해 10월 14일(금)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한 22명은 평소 자기를 희생하면서 김천의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 그리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왔으며, 시민이 살맛나는 행복 김천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한 모범시민들이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아포읍 진경이, 농소면 이순단, 남 면 여우동
개령면 박상욱, 감문면 신양자, 어모면 김규호
봉산면 이남수, 대항면 윤신원, 감천면 이종순
조마면 김대환, 구성면 김진식, 지례면 배병휘
부항면 김종한, 대덕면 정재섭, 증산면 성종권
자산동 이병철, 평화남산동 김양숙, 양금동 이덕기
대신동 이재성, 대곡동 정문호, 지좌동 이용환, 율곡동 손년숙


김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해 오신 분들이 계시기에 김천이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다”며, “김천의 백년을 내다보고 우리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김천을 물려주기 위해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오늘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에는 김천시와 우호․협력 도시인 인도네시아 수방시 이마스 아리윰닝시 시장과 베니 루디요노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격년제로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지역 현안 문제인 사드 배치로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만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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