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6.13지방선거 인물정보 <최대원>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정유년을 뒤로 하고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정치, 경제적으로 많은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졌던 한해 였습니다.

또한 불확실성에 따른 수많은 위기의식과 갈등도 경험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김천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무리 없이 슬기롭게 극복한 한 해였다고 저 스스로 자평하고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시간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이치를 다시 깨닫게 되며, 항상 ‘그때는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한 해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일을 하며 살았는지에 대한 평가와 함께 연초에 마음먹었던 초심으로 삶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습관이나 그릇된 생각들을 바르게 고쳐 나가는 일은 다 함께 행복한 사회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저의 작년 한해는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애환을 같이 나누려고 노력했고 그 정성을 칭찬으로 돌려주신 주위의 고마운 분들로 인해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올 해는 여러 여건상 갈등과 긴장이 불가피한 상황이 이어질 것 같아 걱정인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고 격려와 칭찬으로 지금까지 잘 다져온 고향의 발전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일조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지난 한해 짊어지셨던 무거운 짐들은 모두 내려놓으시고 새해에는 새롭게 비상하는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앞날에도 늘 희망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의 만사형통(萬事亨通)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8년 1월 1일

(재)고려장학회 최대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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