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한길뉴스 기자) =

김동기 김천 YMCA 이사안녕하십니까.무술년 설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척 그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복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올 한해 건강하고 원하는 모든 것이 성취되길 기도드립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가 선거구(아포읍, 농소면, 남면, 조마면, 율곡동)’ 시의원 도전하는 김동기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 때 김천의 깨어있는 시민들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대한민국의 사회 전체가 변화하기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김천 차례입니다. 젊고 열정적으로 변해야 합니다. 지역의 토호세력과 기득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평범한 사람에게도 희망과 미래가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김천혁신도시가 생겨 활력 있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직감됩니다.

그동안 김천시민들 모두가 촛불을 들고 시민의 권리와 주권을 지키고 싸워왔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위난으로 다가왔던 THAAD(사드) 배치과정이 그랬습니다. 우리 김천 시민의 주권이 완전히 무시되었습니다. 민주적 절차를 무시한 잘못된 결정이기에 우리 김천시민들은 540일 넘게 꿋꿋하게 오늘도 김천역 평화광장에서 그 부당성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천 정치인들은 이것에 너무도 무기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백일 동안 사드반대 집회 사회를 보면서 그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왔습니다. 사드반입 때마다 동원된 수천 명의 경찰과의 몸싸움으로 전신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사드반대 투쟁과 더불어 YMCA 이사로서 다양한 시민활동들을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희망인 김천 청소년들을 위하여 ‘밥차’ 운영도 하였습니다.

투쟁과 시민활동을 하다보니 김천 시민들을 위해서는 더 큰 역할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제도권으로 들어가서 김천시민들을 위해서 더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저 김동기는 더 나은 김천을 만들어갈 자신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김천 시민들의 그 에너지를 모아 밑에서부터 변화를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겠다고 굳게 결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이제 김천은 시민의 권리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기득권에게 맞설 시간입니다. 저는 시민 편에서 주저함 없이 맞서고, 때로는 길을 열면서 나아가겠습니다.

현재 혁신도시는 THAAD(사드)배치, 도시의 인프라(교육, 의료, 문화, 여가, 보육시설) 부족, 신 성장 동력의 부재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계획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시즌 2)’에는 스마트 교통도시의 위상을 실현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의 한시적인 대책에서 벗어나 지자체, 기업, 시민주도의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해야 합니다. 저 김동기는 시민참여 기구를 만들어 활기찬 혁신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분권과 지방발전의 목표로 계획된 혁신도시를 김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그를 토대로 경북 발전의 전진 기지로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예산 지출을 철저히 파악하여 주민복지와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의 의사결정과 집행이 투명하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참여학교를 운영하여 기업과 학교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하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기업의 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공공기관 가족들이 이사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과일을 생산되지만 과일을 이용한 가공식품은 특산물이 없습니다.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과일식초, 와인, 그리고 전국 메주의 50%까지 생산했던 특성을 살려 간장과 된장을 생산하는 6차산업 발효식품 허브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주민들 스스로가 참여하는 마을기업 협동조합, 생협,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해나가겠습니다. 시설과 관리는 관에서, 생산과 가공 판매는 지역의 농민과 시민들이 맡아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회적 경제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저 김동기는 ‘김동기와 함께하는 시민행동’을 기치로 이웃의 말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주겠습니다. 기존의 정치인들과는 분명히 다름을 보여주겠습니다.

김천시민 여러분, 저 김동기는 시민의 꿈을 함께 실현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곧 현실이 될 여러분들의 상상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학력 :

– 구성 초·중학교 졸

– 김천생명과학고 졸

– 용인대학교 졸

약력 :

– 前 전국대학생협의외 용인 성남지역 정책위원

– 前 베네치아골프장 반대대책위원장

– 前 마을기업 영농조합법인 구성농산 양파랑 대표

– 前 더불어민주당 제 19대 대통령 선거 김천 유세지원 단장

– 現 김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단장

– 現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청소년 분과 위원

– 現 김천 YMCA 이사

– 現 김천 YMCA 청소년 ‘사랑의 밥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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