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신종식 기자) =

시내동농촌지도자회 백성희 회장 취임

한국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회장 백성희)는 지난해 12월 22일 읍면동을 대표하는 대의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동농촌지도자회 백성희 회장님이 새로이 선출 되어 오늘(2월 27일) 연시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함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김천시농촌지도자회는 19개 읍면동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원은 655명으로 60~70년대 녹색혁명을 80년대엔 백색혁명을 앞장서 실천하였으며, 앞으로는 국가간 FTA 타결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주산작목 기술보급 및 새소득 틈새작목의 기술개발을 위하여 회원들간의 정보교류 및 선진기술을 앞장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취임한 신임 백성희 회장님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촌지도자회를 육성하고, 회원 사기진작 및 새기술 습득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전인진 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60년대 녹색혁명, 70년대 백색혁명의 주출돌이 되었듯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하여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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