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김천상의(회장•윤용희)는 20일 지역 재래시장 58개 주요생필품 물가조사에서, 채소양념류와 과실류만 품목별로 소폭 등락이 있는 반면, 여타 곡물류, 육란류, 선어 및 가공품, 가공식품류 등의 품목은 물가 변동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품목별로는 배추(상품 2Kg)는 김장철 소비증가로 포기당 150원 오른 1,900원에 거래됐고 20Kg들이 감자 1박스는 햇감자 출하로 2,500원 오른 21,500원에 판매됐다. 그리고 배(신고)는 재고물량 감소와 소비증가로 개당 500원 오른 2,750원에 거래가 형성됐다.
그러나 기후 양호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한 상추는 박스당 1,500원 내린 12,500원에 사고 팔렸고, 밀감(10kg)1박스도 산지물량 증가로 500원 내린 13,5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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