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만드는게 소망(한길뉴스 박원진 기자) =

지난 24일 지례면 아름다운 나눔회가 면내 불우한 이웃(독거노인.모자.노인세대)인 5세대에 현금 400만원과 쌀12포대.라면 12상자를 전달했다.
지례면의 아름다운 나눔회 (회장 문 창곤 53세)는 지난 6월말 결성되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례면민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소외된 이웃에게도 눈길을 돌려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처음 30명으로 출발했으나 동참하는 이들이 많아 현재는 43명의 회원으로 늘었다.
한편 아름다운 나눔회 문 창곤 회장은 “오늘의 성금과 성품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어려운 이웃의 손발이 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므로서 나누면 기쁨이 두배가 된다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오늘 이운동의 결실을 맺게 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지례면장 (면장 안 희엽)에게도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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