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서원)은 2020년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치유활동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업 및 생활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의 교육․상담활동과 함께 진단조사, 부모교육, 하계치유캠프(11박 12일)를 실시하는 등 관련 분야에 도정을 집중해 왔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해 청소년 정책 분석․평가, 청소년 어울마당 및 동아리지원, 청소년 활동진흥센터 운영, 학교 밖 청소년센터 운영 등 청소년의 창의와 자율을 기초로 한 권익신장과 활동보장은 물론 복지,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서원 대표이사는 “금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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